사랑의 봉사단원 40여명은 순창, 인계, 동계, 풍산, 구림 등 장애인과 독거노인 8세대를 방문해 도배 및 장판 시공, 가스렌지 교체, 집 안팎 청소 등을 펼쳐 훈훈함을 전했다.
김영주 회장은 "회원들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랑의 열매 봉사단은 지난 2008년 70여명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 봉사단체로, 사랑의 김장담그기, 사랑의 무료이발 봉사 등 봉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언제든 달려가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자원봉사 의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