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남 법무부 장관이 오는 24일 전주지검과 전주교도소를 방문한다.
법무부는 22일 이귀남 법무부장관이 24일 전주지검과 전주교도소를 순차적으로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오전 10시 전주지검을 방문해 현황 청취와 함께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전주교도소를 방문, 김완주 도지사, 신건 국회의원, 교정본부장과 함께 교정행정을 둘러보고 현황을 청취한다.
이 장관은 이날 전주교도소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전주교도소 이전문제에 대한 법무부의 추진계획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지검 관계자는 "이번 이 장관의 방문은 초도순시의 일환으로 법무부 산하 지역 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