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모든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주기상대는 25일 오후 2시를 기해 김제시와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정읍시, 남원시, 전주시 등 9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로써 전날과 이날 오전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군산시와 부안군, 고창군, 익산시, 완주군 등을 포함해 호우주의보는 도내 전역으로 확대됐다.
기상대는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으며 이날 밤까지앞으로 60-80㎜ 안팎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