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에 따르면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26일 지역내 세 자녀 이상 가족과 회원 등 80여명과 함께 국회의사당과 국내 유적지를 탐방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행사는 출산의 필요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문순동 부안군여협 회장은 "이번 행사가 다자녀가족이 사회에서 환영받고 우대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가교역이 됐으면 한다" 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출산장려 캠페인과 사업을 펼치는 등 부안군 인구증가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