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측은 27일 "박완규 씨가 부활의 김태원 씨가 음악 감독을 맡는 청춘합창단에 출연한다"며 "지난 23일 첫 녹화를 했다"고 밝혔다.
청춘합창단은 '남자의 자격'이 지난해 선보인 '남자, 그리고 하모니'에 이은 합창단 프로젝트 2탄으로, 제작진은 지난 4월 1960년 이전 출생자(52세 이상)를 대상으로 '청춘합창단' 멤버를 공개모집했으며 3천여 명이 지원했다.
합창단원은 다음 달 초 최종 선발되며 9월 KBS가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합창경연대회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