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에 따르면 지난 28일 유튜브에 공개된 '내가 제일 잘나가'의 뮤직비디오는 30일 조회수 170만 여건을 기록하며 '많이 본 동영상' 2위, '최다 즐겨찾기 동영상' 2위(이상 월드와이드 기준)에 각각 올랐다.
또 프랑스, 홍콩, 스웨덴, 대만, 멕시코 등 국가별 '많이 본 동영상' 톱 10에도 각각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미국의 파워 블로거 페레즈 힐튼은 자신의 블로그인 '페레즈힐튼닷컴'에 투애니원의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며 '미국에는 왜 이런 걸그룹이 없나'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내가 제일 잘나가'의 음원 역시 국내 각종 음악차트 1위는 물론 미국, 캐나다, 스웨덴, 네덜란드 등지 아이튠즈의 '일렉트로닉' 차트 '톱 10'에 모두 진입했다.
YG 관계자는 "해외에서 투애니원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는 수치들"이라며 "투애니원에 대한 해외 팬들의 반응이 즉각적이고 예상을 뛰어넘어 멤버들도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투애니원은 다음 달 미니음반을 발표하며 8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