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3일 피서객 안전 확보를 위해 도내 주요 해수욕장과 계곡에 여름파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여름 피서철이 다가옴에 따라 4일부터 2개월 간 도내 해수욕장 6곳과 계곡 6곳 등 모두 12개소에 여름파출소를 운영한다.
이에따라 여름파출소 12곳에서는 텐트촌 등 인적이 드문 방범 취약장소에서 순찰을 강화하고, 미아보호·지리 안내·분실물 신고처리 등 피서객 편의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