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오는 8일부터 엿새간 전라북도와 무주 일원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2일 대회 진행을 도울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2일 무주 예체문화관에서 열렸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광호)는 지난 4월 22일부터 자원 봉사자를 모집, 전체 신청자 200여 명 가운데 통역 등 부문별로 120여 명을 최종 선발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세계 31개 국에서 찾아오는 국제행사인 만큼 봉사자들의 열정과 애정으로 잘 치러 나가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