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전북대, '기업의 달인 되기' 발대식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자신들이 가고 싶은 기업을 미리 방문, 인사 담당자 및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로부터 '취업의 지름길'을 배운다.

 

전북대는 지난달 30일 재학생들의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한 '기업의 달인 되기'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서거석 총장과 이귀재 종합인력개발원장, 참가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올 프로그램에는 총 71개팀 243명이 참가했으며, 전북대는 팀별로 기업 탐방에 드는 비용을 지원한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전북대는 그동안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126개 팀 286명이 160개 기업을 탐방했으며, 2011년도 졸업생 83명 중 43명이 자신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