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협에 따르면 신협중앙회가 전국 10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2011년 상반기 공제사업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북신협이 당초 목표(15억6822만원)를 120.5% 초과 달성한 18억9008만9866원의 실적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앞서 전북신협은 지난 2009년 특례보증 대출실적 전국 1위에 이어 2010년에도 상·하반기 모두 공제사업 1위를 차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0년간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신협은 2011년 5월 현재 자산 48조원, 조합원 576만명, 점포 1668개 규모로 당기순이익 2175억원을 기록할 만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북신협도 2011년 5월말 현재 총자산 3조 1800억원, 조합수 76개, 점포수 131개, 조합원수 43만 7784명, 당기순이익 126억원을 기록할만큼 규모가 커졌다.
또한 미래 청사진인 2020년 자산 7조원, 조합원 100만명 시대 실현을 위한 계획을 추진해나가면서 도내 서민금융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전북신협은 도내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햇살론 이행 실적이 160억원에 달하는 등 서민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북신협은 2011년도 경영 목표를 '전 조합 경영 성과 만점'으로 정하고 신협중앙회에서 평가하는 13개 경영성과 항목에서 전 조합이 사업 목표를 100% 조기 달성, 모든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써 조합의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다지기로 결의한 바 있다.
그 첫 번째로 이번에 상반기 공제사업 목표를 120.5% 초과 달성하면서 나머지 경영성과 항목의 조기 달성에 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