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김제경찰서장이 지난 2일자로 부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 현장중심·시민만족 치안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조 서장은 지난해 7월2일 취임식때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 치안으로 책임을 다 하는 프로 경찰상의 진면목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이후 조 서장은 경찰의 눈과 귀를 열어 주민이 시급하게 원하고 가장 절실히 요구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찾아 해결하는 한편 모든 치안 행정을 주민편에서 생각하고 주민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경찰상 구현을 모토로 삼았다.
조 서장은 1년 동안 직분을 충실히 수행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추스리는 등 '체감치안'에 대한 공감 및 자위방범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서장은 부임 이후 1년 동안 ▲고객만족을 위한 청사 리모델링을 추진했고 ▲친 서민 치안활동을 전개했으며 ▲인사정의 실현 및 직원 간 소통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경찰관서에서 현장체험을 직접 실시했으며 ▲수사분야 고객만족도 향상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했고 ▲보이스피싱 등 노인상대 범죄예방 및 청소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다문화가정 친서민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2011년 방범용 CCTV 및 가로등을 설치했으며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치안 명품길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제1기 실버자치경찰대를 창설했으며 ▲현장민원해결 치안북소리제도를 분석 평가 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 홍보·교육활동을 전개하는 등 많은 일들을 처리했다.
이밖에도 전·의경의 자체 사고 방지와 복무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적 경험과 연륜이 풍부한 직원 과 대원의 1:1 멘토링 결연식을 계기로 군생활의 어려움과 심리적 문제 등에 접근하는 치밀함을 보이는 등 한 치의 소홀함이 없는 치안정책을 펼쳐 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제 봉남이 고향인 조 서장은 1987년 경찰에 첫 발을 내딛은 후 경기 일산 수사과장, 서울 수서·강남서·송파서 정보보안과장, 전북청 경무과장 등을 역임하며 탁월한 능력을 발휘, 지난해 7월2일 김제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조 서장은 "지역 치안의 책임자로서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면서 "완벽한 민생치안을 구사하여 주민의 불편과 불안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