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비 확보로 기존 산업설비학과를 신재생에너지 설비과로 개편하게 된 익산캠퍼스는 전북지역의 전략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수처리플랜트산업 및 풍력발전, 태양광 발전의 시설을 담당할 기술인력을 전문직으로 양성할수 있는 기반도 더불어 다지게 됐다.
김정기 학장은 "전국 대학들이 취업률 높이기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한국폴리텍대학은 해마다 우수한 취업률을 거두고 있다"면서 "이번 학과 개편을 통해 익산캠퍼스의 취업 경쟁력은 한층 상향조정될것이다"고 말햤다.
한편 익산캠퍼스는 지난 2010년에도 국비 20억원 확보해 OCI, 넥솔론 등 폴리실리콘 산업 및 녹색산업 관련 신재생에너지 전기부분의 전기시스템학과와 고도의 정밀제품 평가 분석을 할 수 있도록 나노측정과를 개편했고, 금년에는 국비 10억을 확보하여 자동화시스템과를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