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의회 김준환 의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시장 상인,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기념식과 시설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 군수는"상인들의 열정이 뜨겁고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시장 활성화에 대한 믿음이 크다"며"고객지원센터를 기반삼아 사람이 넘치는 반딧불장터를 만들어보자"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무주 반딧불장터 상인회는 홍 군수와 담당공무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반딧불장터 상인회 강완기 회장은"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상인들 모두는 시장을 가꾸고 친절마인드로 고객을 끌어들이는 노력에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상 2층 건축연면적 298.80㎡ 규모의 무주 반딧불장터 고객지원센터에는 상인 교육장과 저온저장고, 고객쉼터, 상인회사무실 등이 조성됐으며, 상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통한 활력을 넘치는 특화장터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올해 1월 착공해 6월 완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