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올스타전은 2군 유망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방에서의 야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07년부터 시작됐다.
경기는 남부리그(삼성·한화·롯데·넥센·KIA) 올스타와 북부리그(상무·경찰야구단·LG·SK·두산) 올스타로 나뉘어 치러지고 구단별로 4명씩 출전해 20명이 팀을 이룬다.
우승팀은 상금 500만원을 받고 최우수선수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가져간다.
팬들은 무료로 경기를 관전하고 우천으로 취소되면 17일로 순연된다.
한편 경기 전 군산상고 출신 레전드 올스타인 김봉연·김성한·김일권이 팬사인회를 연다.
또 퓨처스 올스타 거포들이 홈런 레이스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