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전주교대-SK텔레콤 제휴…스마트 캠퍼스 구축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5일 업무 제휴 협정을 맺고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들어갔다.

 

이번 협정식에는 유광찬 총장과 SK텔레콤 서부Network본부 강재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주교대는 새로 구축되는 SK 무선랜 와이파이(Wi-Fi·Wireless Fidelity)를 바탕으로 개방형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타 이동통신사 사용자들도 인증 절차를 거쳐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쓸 수 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무선 랜 구축 상호 협조 ▲인터넷 전용 회선 고도화 및 Wi-Fi 설치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캠퍼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공급 ▲통신 비용 절감을 위한 W-Zone 구축 등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