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는 지난 9일 방송된 '연예가 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 친구의) 이름은 보경이다. 직업은 요리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어로 "레이디 가가 앨범 최고예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생고기 드레스 등 독특하고 파격적인 의상으로 늘 화제를 몰고 다니는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패션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보여지기 위한 것"이라며 "모든 사람이 나와 같이 입는다면 기분 나쁠 것"이라고 밝혔다.
제2의 마돈나라 불리는 레이디 가가는 최근 발매한 새 앨범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의 판매량이 발매 첫 주 만에 100만 장을 넘어서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에는 2009년 내한공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