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기계화경작료 정비사업

고창군은 총 사업비 28억7000여만 원을 투입하여 아산 호암지구 외 15개지구(총 27km)에 대한 '2011년 기계화경작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지정리 완료지구의 주요 농로를 확·포장하여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인근 도로와 연계 정비함으로써 농촌의 생활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비포장도로에서 발생했던 먼지 감소로 비닐하우스, 온실, 축사 등 인접지역의 피해 예방과 농산물 수송량 증대, 자원개발 촉진, 입지여건 분산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