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대회장인 강완묵 군수를 비롯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배구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강 군수는"배구를 통해 군민이 한마음으로 화합되기를 기대한다"며"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대회는 12개 읍·면에서 지역대표팀이 출전, 오수클럽이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에는 삼계클럽, 공동 3위에는 지사와 임실클럽이 차지했다.
박세근 임실군 배구연합회 회장은"배구는 농촌에서도 생활체육으로 자리한 종목"이라며"지역별 동호인과의 유대강화로 임실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