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13일 군수실에서 체육 분야별로 선정된 농어촌 청소년 체육 유망주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대상자는 배드민턴 김세은(고창초6), 수영 이성진(고창초6,평영), 배구 노경태(흥덕초6), 역도 손민규(고창중2), 유도 강다솜(영선고1), 축구 유한솔(고창북중2)·손성균(고창북고3)·유귀선(고창북고3)학생 등 이다.
이번 장학금은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으로 지원되며, 지난 2월 1차로 50만원씩 지급한 이후 이날 1인당 50만원씩 지급, 총 100만원이 지원됐다.
이강수 군수는 "어렵고 힘든 상황이 오더라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말고, 꼭 이루어 우리나라를 빛내고 대표할 수 있는 훌륭한 선수가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