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 청각장애인에 삼계탕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창현)은 13일 전주 서신동 연세교회에서 초복을 맞아 청각장애인 120명을 초청, 삼계탕을 대접했다. 전주점은 또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창현 점장은 "주위를 돌아보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너무 많은 것 같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들이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는데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불우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