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 송천2파출소는 13일 전주시 송천동 재개발·재건축 공사중단으로 장기 방치된 지역과 청소년 탈선 및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공·폐가 등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일제수색 및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임종 송천2파출소장은 "방범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자치단체와 협의해 어두운 곳에 가로등을 설치하고, 우범 청소년의 출입을 막기 위한 펜스를 설치하는 등 미비점 보완 및 방범시설을 확충해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