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고객만족도 도내 1위

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가 전북지방경찰청 도민만족 모니터센터에서 실시한 6차 고객만족도 평가(경찰서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한달동안 실시된 이번 평가는 4대 민원분야(지역경찰·수사형사·교통사고조사·민원실)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화설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부안서의 경우 수사형사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동안의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뚜렷한 실적을 거두지 못했던 부안서는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경찰서 및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한 민원인 및 피해자 등 사건관계자의 '말 잘 들어주기', 112신고 처리결과 통보 등을 실시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