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 음주문화개선 캠페인

전주 덕진경찰서(서장 양태규) 청렴동아리 '파란바람'은 14일 경찰서 직원들을 상대로 음주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파란바람 회원 10여명이 경찰서 각 과·계 사무실을 방문, 내부 게시판에 게재된 강경량 전북경찰청장의 '후진적 음주운전 이제 그만 !'을 주제로 한 호소문의 내용을 전달하고 '절주운동 분위기 확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석현 덕진서 청문감사관은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내부 자정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며 "주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덕진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