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광고모델인 브라이언트는 나이키가 마련한 아시아지역 투어의 일환으로 이날 오전 필리핀을 거쳐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
그는 이날 오후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고교생과 대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 클리닉을 열고 일대일 경기 등을 통해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1996-1997 시즌부터 LA 레이커스에서 뛰며 다섯 차례나 소속 팀을 NBA 챔피언에올려놓은 브라이언트는 2006년 9월에도 한국에서 농구 클리닉을 연 바 있다.
브라이언트는 15일 중국으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