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은 오는 25일에서 26일까지 1박 2일로 운영되며 접수는 19일까지 선착순 전화 및 개별방문 등록으로 신청받는다.
'책 속에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독서캠프는 '그림책으로 마음읽기','책으로 뚝딱','나는야 일류 요리사'등 다양한 독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 및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아이들의 인식을 제고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도서관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모든 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 수료증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상, 순창공공도서관장상 등 다양한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은주 관장은 "독서캠프를 통하여 교과수업에 구애받지 않고 책을 접함으로써 책 읽는 즐거움을 깨닫고 그로 인해 다양한 표현활동을 할 수 있도록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