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고창군지부, 결연마을 주거환경 개선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지부장 남적희)는 이달 15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 저소득층 농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저소득층 불우 농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기 위해 추진하는'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지원행사는 남적희 지부장, 김광욱 부안농협장, 부안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 10여명 등이 참여하여 저소득층 농업인인 부안면 허사기(74)씨 농가를 방문, 낡은 재래식 부엌 개량과 노후화된 침대 교체, 집안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지원행사에 소요된 2백30만원의 경비는 전액 고창군지부에서 부담하였다.

 

남적희 지부장은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는 앞으로도 일사일촌 자매결연 마을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 농업인과 함께 하는 농협, 농촌사랑의 이념을 실천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