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A씨가 숨지기 전 형에게 "초등학교에서 목을 매 죽을 거다. 부모님을 잘 부탁한다"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미뤄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