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정읍시는 전체 사업비 1억2000만원중 70%인 8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공공디자인 자원조사 및 분석, 공공디자인인의 목표 및 방향설정,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공공디자인 관련 유형별 세부 가이드라인 수립 등 정읍시 공공디자인의 미래상 및 지향점 도출과 함께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단계별 사업추진 및 관광자원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내년 3월까지 사업을 마치고 4월부터는 본격적인 활용에 나서는 한편 앞으로 디자인 관련 조례제정(경관 조례 및 공공디자인 조례), 정읍시 경관기본계획 수립(용역) 등에 나설 방침이다.
시 도시과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정읍시의 정체성과 여건을 반영한 공공디자인 방향정립과 공공시설물의 디자인을 개선하여 시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디자인 정책을 펼쳐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