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더불어 아름다운 학교, 활기찬 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개관식에는 이강수 군수, 이만우 군의장, 홍성도 교육장, 정희곤 광주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본교 12회), 오순종 총동문회장. 기관단체장, 신종두 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학부모,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 축하했다.
큰별도서관은 개관은 지난 4월 전북도교육청이 추진한 학교도서관 현대화사업에 대성중학교가 선정돼 324㎡ 규모의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개관했다. 1층은'꿈 자람터'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학습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2층은 '꿈 배움터'로 학생들이 책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개척하며 배움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장서 보관 및 열람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강헌희 교장은"최신식 학습 여건을 갖춘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폭넓은 독서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여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울 것이다"며"큰별도서관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평생 교육의 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범지역적 독서운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