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국립공원 백두대간 생태학교는 백두대간의 생태적, 문화적 의미와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8월 15부터 17일까지 2박3일간 초·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8일부터 인터넷(http://ecotour.knps.or.kr)이나 전화(063-322-317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백두대간 생태학교는 한반도 핵심지역으로서 백두대간을 제대로 이해하고 백두대간이 갖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참여하는 초·중학생들이 유익한 체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