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곤)은 지난 18일 중국 하남과학기술대학 제1부속병원과 상호간 우호 협력과 학술 교류 촉진을 위한 협정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정식에는 김영곤 전북대학교병원장과 풍소산 하남과학기술대학 제1부속병원장 등이 참석, 두 기관간의 의료인과 직원들의 학문·문화적 교류 기회를 증진하는데 협력·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전북대병원은 하남과학기술대학 제1부속병원의 의료인에게 진료 및 교육 연수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김영곤 병원장은 "중국의 역량 있는 하남과학기술대학 제1부속병원과 상호 우호 결연을 위한 협정식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상호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