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행연합회는 20일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의 올해 총 공급한도를 1조원에서 1조2천억원 내외로 20%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2년 새희망홀씨 총 공급한도의 일부를 올해 선반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은행권은 서민을 위한 새희망홀씨가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영업점 성과평가지표(KPI)에 새희망홀씨 실적을 포함, 은행 경영실태평가 때 반영해줄 것을 금융감독당국에 요청했다.
은행권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서민경제 회복을 뒷받침한다는 취지로 기존 희망홀씨 대출을 개편한 새희망홀씨를 지난해 11월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