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지부장 김흥선)가 2011년 상반기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21일 정읍시지부에 따르면 지역경제의 어려움과 전국 최대 한우산지에서 한우가격 폭락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평가항목에서 상위권을 받았다.
특히 농업자금 지원, 농산물 판매사업, 고객서비스 부문에서 최상위 성과를 거두며 3월말 종합업적 평가 1위에 이어 6월말 종합업적평가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또 1월과 2월에 실시한 예금, 대출, 카드, 보험사업을 평가하는 '움찬마케팅'에서도 전 부문에서 만점을 받아 전국 156개 시·군지부에서 최고 득점을 기록했다.
김흥선 지부장은 "진기영 지점장을 중심으로 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농업자금 지원과 농산물 판매사업에서 농협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고 농업인 실익증대와 정읍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