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관장 주재봉)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즐거운 독서의 발견과 자발적인 독서습관 형성'을 주제로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희망학교로 선정된 전주 중인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도서관 이용교육 ▲내가 만드는 나 ▲우리 선생님 최고 ▲꿈꾸는 도서관 ▲울리자, 독서 골든벨 등 다채로운 독서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대상(전라북도 교육감), 금·은상(전라북도 교육문화회관장)을 비롯한 특별상(국립중앙도서관장,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등 총 9명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여름방학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도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위를 날리고 알찬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바람직한 가치관 형성과 독서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