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서 우체국은 구내식당 식자재와 생필품, 명절 상품 등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고, 매월 마지막주 장날에 전 직원이 전통시장 가는날로 정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전통시장 상인들도 우체국 택배 및 우체국 금융을 적극 이용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김광호 우체국장은 "김제우체국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구매하여 전통시장을 이용하겠다"면서 "앞으로 전통시장과 유대를 강화, 적극적으로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