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인 21일에는 청소년자원봉사 소양교육과 상하면에 소재한 아름다운마을에서 장애우들과 함께 장애체험 및 놀이를 함께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22일에는 선운산도립공원을 찾아 내 고장 바로알기 일환으로 선운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을 폈다.
이번 캠프참가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자원봉사 영역에서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김복동 소장은 "21세기의 부자는 자원봉사 하는 사람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