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전주문화재단(이사장 라종일)의 3대 문화관 운영실장에 박희(41·소리문화관) 이천승(42·완판본문화관) 임승한(39·부채문화관)씨가 선발됐다.
박씨는 전주대 미술학과를 졸업, 한국방송미디어 팀장과 온고을소리청 사무국장을 맡은 바 있다. 이씨는 성균관대 동양철학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성균관대 유교문화연구소와 전북대 쌀·삶·문명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북대 미술교육과 석사과정을 졸업한 임씨는 한지문화축제 사무국장, 전주공예품전시관 팀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