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전북지부는 지난 22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제8회 전국 고교생 토론대회 전북 예선'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전북지부 장병용 회장과 이영국 부회장, 도내 고교생 7개팀, 지도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병용 회장은 "6·25전쟁이 일어난 지 61년 됐지만 일부 젊은이들은 6·25전쟁이 언제 일어났는지, 북한의 남침 사실 등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 대회를 통해 국가의 장래를 짊어지고 갈 젊은이들이 국가관과 통일관을 정립하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