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 생존 토크쇼'는 성폭력 피해를 본 여성들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처음 만나는 사람들(감독 김동현)'은 사회 적응 훈련을 끝낸 탈북자 진욱이 베트남 이주노동자 팅윤을 만나 이방인으로서 동병상련을 느끼는 과정이 담겼다. '경계도시 2'는 철학자 송두율 독일 뮌스터대 교수의 37년 만의 귀국을 다룬 화제작. 송두율 교수와 한국 사회가 무수히 질문했으나 결국은 형상화하지 못한 '경계인'의 픽션적 화답이다. 문의 063) 231-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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