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청소년 성매매 특별단속

전북지방경찰청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청소년 성매매 특별단속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경찰은 여름방학기간 동안 인터넷 등을 이용한 청소년 성매매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또 경찰은 이 기간 동안 기업형 대형업소와 신·변종 퇴폐업소, 주택가 성매매, 성매매 광고행위에 대해서도 병행 단속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성매매 알선 사이트 등 불법사이트에 대해 기획단속을 펼칠 계획이다"며 "단속기간 중 청소년 보호활동도 병행해 성매매 재범 방지 및 범죄환경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