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정준호씨는 2009년부터 통일부 홍보대사로서 헌신적인 활동을 해 홍보대사로 계속 활동하게 됐다"며 "보다 다양한 계층이 통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령대, 활동영역 등을 고려해 곽경택 감독, 이승철, 이유리씨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정준호씨 1명이었던 통일부 홍보대사는 4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26일 '2011 평화통일대행진' 행사에 참석해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하며 앞으로 통일부의 각종 영상물, 포스터에 출연하고 통일 관련 캠페인에 참가하게 된다.
통일부는 "친근한 이미지의 홍보대사들을 통해 우리 국민이 통일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