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정읍수도관리단(단장 김용연)은 25일 생일을 맞은 수성동 거주 5명의 독거노인들의 생신상을 마련해주고 따뜻한 정을 나눠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날 김용연 단장과 장민팀장등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어르신 1세대의 집을 방문해 직접 생신상을 차려주고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전달했다.
또 4명의 독거노인과 이웃 어르신들을 수성동 월드비젼복지관으로 초청해 생신상을 차리고 위안잔치를 펼치며 축하했다.
김용연 단장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과 가족과의 단절 등으로 대접받지 못하는 외로운 어르신들을 모심으로써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