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농가서 60대 숨진 채 발견

26일 오전 11시 30분께 남원시 수지면의 한 오리농장에서 박모씨(64·여)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아들 김모씨(34)가 발견, 경찰과 119구조대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박씨가 왕겨살포기와 비닐하우스 쇠 파이프 사이에 몸이 끼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