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서장 양태규)는 27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2011년도 제3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준호 덕진서 경비교통과장 주재로 열린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전주시청, 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회 등에서 7명의 심의 위원이 참석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부터 한 달 동안 접수된 교통안전시설 불편사항 22건 중 13건을 상정·처리했다. 또 별도의 심의 절차 없이 개선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하거나 관련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