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해 12월 김제시 관계자 2명이 우호교류 목적으로 카자흐스탄 즈라로보스키시를 방문한데 따른 답방으로, 김제시와 우호교류 등을 목적으로 한 방문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김제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김제시에서 우호교류를 위해 카자흐스탄 즈라로보스키시를 방문했으며, 이날 에르막쌀림오프 시장 등 일행들은 답방차원에서 방문했다"면서 "특별한 목적을 갖고 김제시를 방문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에르막쌀림오프 일행들은 대구 기업인들과 만남을 위해 방한했으며, 대구를 방문하기 전 김제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지난해 우호교류 차 카자흐스탄 즈라로보스키시를 방문한 김제시 관계자들은 별 소득 없이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셈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