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28일 7월중 무궁화 포럼을 갖고 개복파출소 이윤식 경위(질서분야), 경비교통과 이영섭 경사(검거분야), 서수파출소 김성대 경사(봉사분야), 심태성 상경(전·의경 분야)을 올해 3/4분기 프로폴로 선정했다.
질서분야 이 경위는 음주운전과 무면허 차량 운전자 등을 검거하는 등 교통질서 분야에 공을 세웠으며, 검거분야 이 경사는 전국을 무대로 한 영업용 택시상대 '발목치기'피의자 검거를 비롯해'손목치기'부부 상습사기단 및 고의사고 대리운전자 일당 등을 검거한 공로이다.
또한 봉사분야 김 경사는 지난 4월 치매노인을 발견해 가족에 인계하는 등 평소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무사히 안전귀가 조치시키는 등의 공로로 프로폴에 선정됐다.
또한 절도범 검거 유공이 있는 대야파출소 최형문 경찰관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나 서장은 "프로폴에 선정된 경찰관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지난 상반기 군산경찰이 전화친절도 등 각종 분야에서 1위를 달성하는 등 전 직원이 합심하여 달려온 결과가 각종 수치로 나타난 만큼, 올해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