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노송신협이 책 나눔을 통해 전북지역 빈곤아동들에게 꿈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지난 29일 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장 최영철)과 1000권의 도서전달식을 가졌다.
이종관 이사장과 김종필 실무 책임자는 이날 전달식에서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노송신협 임직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전북일보와 협약을 맺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빈곤아동들이 책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싱글벙글 책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