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운영중인 인터넷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의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부안지역 4곳의 관광명소와 2개 특산품이 소개됐다.
스토리가 있는 만화로 관광지를 소개하는 웹툰형식으로 운영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는 '어느 시나리오작가의 아이디어 여행기'라는 제목으로 사극촬영지 일번지인 부안영상테마파크를 비롯해 곰소염전과 곰소젓갈, 부안 격포해넘이해수욕장, 부안줄포생태공원 갯벌, 서해바다를 지키는 개양할미와 수성당 등을 잇따라 소개했다. 이와 함께 '누에의 꿈'이라는 만화를 통해 부안누에타운를 설명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의 관광명소와 특산품에 대해 스토리가 있는 재밌는 만화로 누구라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어 널리 알릴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관광 부안을 홍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