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 True'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캠프에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3명과 도우미교사 4명 등이 관내 12개 중학교 2학년생 54명에게 색다른 영어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프기간 모든 진행과 의사소통이 영어로만 이뤄지는 이번 캠프에는 그룹별 영어연극 발표회, 팝송경연, 영어신문제작 등의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앞세워 참가자들이 영어학습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박승서 교육장은 "외국어 구사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곧 지역의 발전과 국력 향상의 지름길"이라면서 "공교육의 신뢰성 회복과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