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이주여성 영양플러스사업 교육

임실군은 2일 다문화가정 세대인 이주여성 임산부와 출산부들의 건강과 편익증진을 위해 2011년도 영양플러스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의료원에서 펼친 이날 교육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과 올바른 피서법 등의 내용으로 관내 10여명의 임산 및 출산부가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식품보관 및 주방 조리기구 관리법 등에 이어 빈혈예방과 식생활법, 이유식만들기 등과 함께 출생과 관련된 질의응답도 펼쳐졌다.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다양한 인구감소의 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임실군은 2008년부터 영양지원사업을 확대,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